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에 이어
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부모교육 [가족 명작극장]을 진행하였다.

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닌 부모님들이 함께 모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으며
미술-독서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면서 밝게 미소지었고, 가족의 의미와 부모의 역할을
재조명하고 자녀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확대하고 좀 더 이해할 수 있는 시간을 가졌다.
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부모님들은 "우리가 보기에 한없이 부족해보여도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은 긴장감 속에서 적응하려
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"고도 하셨고 "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생각했다"
"이론은 알고 있었다. 실천을 더 잘해야겠다" "포기하지 못하니 더 힘들었던 시간이었다" 등의 소감을 표현하시면서 
자녀를 포기하는 부모가 아닌 자녀의 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가 되어보기를 다짐하고 소망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.